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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벽 비가 내려 촉촉한 체험학습장이라서 고구마 캐기가 좀 수월하였다. 그러나 군 고구마를 만들려니 땔감에 불 피우기가 어려워 연기가 많이 나서 눈물이 났다. 그러나 시간은 지나고 고구마를 익어 가는데로 꺼내서 먹었더니, 정말 꿀맛 같은 고구마였다. 도시 속에 체험학습장이 있는 학교는 제주시내 우리 학교 밖에 없다. 그 사이에 비닐 하우스의 토마토랑 고추를 따고, 토마토도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수확한 고구마는 용담동 거주 독거 노인을 방문하여 고구마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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