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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중 미르샘 4-H회는 7월 1일 (토) 전일제 계발활동 시간에 원명선원에서 참선공부를 석대효 선원장 스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 남의 잘못이 곧 나의 잘못이다)
내가 바르면 세상이 바로 보이고, 내가 비뚤어지면 세상도 비뚤어져 보입니다.
내가 남을 속이면 남도 속이는 사람 같고, 내가 정직하면 남도 정직하게 보입니다.
그러니 남이 그릇되게 보이는 것은 내가 그릇된 때문이며, 남의 허물이 보이는 것은 나에게 허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허물을 모두 고치고 비뚤어진 세상을 다 바꾸려면 요란하고 시끄러울 뿐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의 허물과 비뚤린 마음을 바로하면 세상이 모두 바르게 되고 세상이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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