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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국민농부들이 애지중가 가꿔왔던 벼화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벼화분에 어여쁜 애칭을 붙여 기른 어린이 농부, 과제장에 사진과 동영상까지 벼의 한 살이를 꼼꼼히 기록한 학생 농부, 태풍에 날아갈까 노심초사 했다는 아저씨 농부, 전국팔도의 막걸리는 모두 가져다가 부어주며 애지중지 키웠다는 어르신 농부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국민농부 1만 명 프로젝트를 통해 이제 더 이상 쌀이 쌀나무(?)에서 나온다고 오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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