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환 회장님, 안녕하세요.
이은영입니다.
여전히 좋은 모습으로 지내시는 것 같아 뵙기 좋습니다.
김회장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도 역시 상업성광고가 아닌이상 가급적 게시물의 삭제를 삼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삭제글의 경우 게시되었던 기간동안 유선을 통해 상당히 많은 문의와 이의제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그로인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어렵게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삭제 전 글 게재자에게 자진삭제를 권유코자 유선으로 계속적인 연락을 취했으나 핸드폰은 수신이 일시거부된 상태였고 집전화는 받는분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메일로 연락드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영농게시판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합니다. 가능한한 다양한 여러의견이 개진되어야 한다는데도 생각을 같이합니다.
하지만, 순수하지 못한 의도를 지닌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글을 게재하실때는 한번만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