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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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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끄만 씨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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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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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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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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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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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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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밑에 뿌린
나팔꽃 씨앗 몇개가
잎이피고 꽃이피어
높다란 담장을 가려 버리고,
섬돌 앞에 뿌린
채송화 씨 한줌이
잎이피고 꽃이피어
검은흙을 덮어버렸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꽃이 진자리마다
새씨가 또 여무는구나!
고 조끄만 씨 속에
이많은 잎들이 들어 있었구나!
고조끄만 씨 속에
이많은 새 씨가 들어있었구나!
씨는 작으면서 큰것
크면서도 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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